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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사장, 금속·재료학회 회장으로 선임

정재웅 기자I 2008.10.28 11:09:40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정준양 포스코 사장이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005490)는 정 사장이 지난 23일 개최된 대한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1년의 제 39대 회장 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 정준양 포스코 사장.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현재 1만여 명의 대학, 연구소,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산업체에서 대한금속·재료학회의 회장단이 선출된 것은 포항제철소장을 역임한 김학기, 백덕현씨 이후 16년만이다.

정준양 사장은 "지금까지 이룩한 금속·재료학회 발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산업현장 엔지니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산학연 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학계의 연구활동과 산업계의 기술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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