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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엄지원의 폭로.."송윤아, 잘 안 씻어!"

공희정 기자I 2008.06.23 11:18:18

이효리 3집 티저 영상과 포스터 화제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배우 엄지원이 송윤아의 실생활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윤아, 엄지원, 강혜정은 같은 뷰티샵을 다니면서 친해진 사이.

엄지원은 23일 방송될 MBC 놀러와에 출연해 "아침 10시에 윤아 언니와 통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에 미용실에서 만나면 그제야 세면도구 챙겨서 세수를 한다"며 송윤아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송윤아는 "그래도 양치는 집에서 하고 온다"고 변명했지만, 엄지원은 이어 "윤아 언니는 엄청난 대식가"라는 등의 모습도 공개했다.

엄지원은 특히 "원래 우리끼리 얘기할 때는 방송보다 훨씬 하이톤의 목소리인데 술을 먹으면 더욱 목소리가 높아진다"며 하이톤에 얽힌 에피소드와 취중 실수담까지 곁들였다.

드라마를 통해 주로 이지적인 모습을 보여온 송윤아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폭로(?)였던 셈.

2년 여만에 컴백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수 이효리의 3집 티저 영상 및 포스터가 전격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이효리가 3집 앨범 재킷을 위해 하와이에서 촬영한 스틸 이미지와 예술가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의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해 제작한 독특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특히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티저 동영상은 섹시한 이효리의 매력을 십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고.

이효리의 티저 동영상은 지난 22일 미완성 상태에서의 불법 유출돼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23일 공개키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티저 동영상과 포스터는 광화문, 강남역 등 서울 시내 5~6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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