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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저리봐도 알수 없는 둘리…”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노래일텐데요. 바로 ‘아기공룡 둘리’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아기 공룡 둘리와 함께 우리나라 만화 역사 속을 탐험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입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01년에 개관했는데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사라져 가는 만화 관련 자료를 수집해 보존함으로써 만화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나아가 후손들에게 관련 자료를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설립됐다고 하네요.
한국만화박물관은 총 4층으로 이뤄져있습니다. 1층 기힉전시관에는 팝업 스토어처럼 그때 그때 전시가 바뀌는데요. 창작만화나 그래피티 아티스트, 무협 만화 등 다양한 만화들이 전시됩니다. 이달 18일까지 무림이라는 무협만화 기획전을 하고 있는데요. 다음에는 어떤 기획전을 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3층에는 한국만화역사전시관이 있는데요. 한국의 만화역사를 시대별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1909년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 △1960~1970년대 △현재까지 한국만화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에는 둘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혀를 내밀고 장난치는 귀여운 둘리랑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옛날 만화방도 재현한 곳도 있어서 아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옛날 만화방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빨간색 옛날 전화기가 눈에 띄는데요. 손가락을 구멍에 넣어 동그랗게 돌리는 옛날 전화기인 만큼 아이들이 매우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3차원(3D) 입체영상관도 있는데요. 상영작은 시기에 따라 다른데요.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글리의 정글어드벤쳐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깊은 정글 속에서 동물들과 살아온 소년 모글리가 밀렵군에게 납치된 아기호랑이를 구출하는 내용인데요. 매우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한숨 돌리며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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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의 머릿속이라는 공간도 있는데요. 엄청 큰 만화가가 누워서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형이 있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밖에 야광으로 꾸며진 작가의 머릿속도 있는데 알록달록해서 신비로운 느낌이 듭니다. 칸의 세계라는 곳도 추천하는데요. 반짝반짝한 조명이 있어 우주공간 속에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캐릭터 체육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만화 속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 유명한 만화죠. 이현세 작가의 공포의 외인구단 체험존도 있는데요. 투수가 되거나 포수가 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만덕이 색칠체험도 있는데요. 여기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을 해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도 만화가 가득하니 꼭 타보시길 권합니다.
TIP>
한국만화박물관에는 구내식당이 있는데요. 가성비가 좋고 맛도 좋으니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운영하는데요. 오후 5시까지 입장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별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실 분들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소요됩니다. 37, 79, 59-1번 버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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