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4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인텔(INTC)이 15년만에 가장 강력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장 초반 101달러대를 회복했으나 이후 빠르게 하락전환하며 7% 넘게 밀렸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텔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시장 예상치 0.21달러를 두 배나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1억3000만달러로 월가 추정치 143억3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 대해 인텔은 158억달러에서 168억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151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호실적에도 인텔 주가는 기술주 전반의 강력한 매도세에 부진을 이어가며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전일 대비 7.89% 하락한 92.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한주간 5.2%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네비우스(NBIS)가 15.02% 급락했으며, 코어위브(CRWV)도 11.37% 밀리며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그 밖에 샌디스크(SNDK)와 루멘텀(LITE)가 각각 10.79%와 8.47%나 빠졌다.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주가가 24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4% 넘게 밀렸다. 알파벳(GOOGL)의 웨이모가 양사의 제휴 관계에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 이후 거래 마감 한 시간 동안 하락세가 가속화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는 현재 미국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의 공동 운영을 포함해 차량 호출 거물 우버와의 기존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우버는 웨이모가 현재 계약상 허용되는 시점인 2028년 1월까지 오스틴과 애틀랜타 시장에 독자적으로 진입할 계획임을 공식 통보해 왔다고 성명을 통해 마찰을 확인했다.
결국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우버는 전일 대비 4.31%가 밀린 65.94달러에서 마감됐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WBD)와의 1110억달러 규모 합병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기간은 2027년 6월 1일까지 또는 연방 판사가 거래 저지를 위해 주 검찰총장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판결을 내릴 때까지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는 앞서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내린 14일 동안의 합병 일시 중단 임시금지명령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주가는 전일 대비 3.3% 하락 마감했으며,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도 정규장 거래에서 전일보다 0.69%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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