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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싼타페 차량은 150m를 돌진해 주차돼 있던 투싼 차량과 한 식당 철제 펜스, 화장실 외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싼타페 차량 운전자 60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했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다행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조사가 어려워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뒤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60대 만취상태로 마트 출차 계산대서 돌진
음주운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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