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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합성고무 중심 실적 개선 시현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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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5.02.05 07:42:19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5만원 ‘유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지나간 부진한 실적보다는 앞을 보아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올해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사업부 중심으로 차별화된 실적 개선 흐름 시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기초유분, 합성수지 등 NCC 업체들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는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합성고무 계열 제품들은 양호한 수급 상황을 바탕으로 가격과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1월 중국 SBR 스프레드는 전년 대비 32% 높고, 한국 BR 수출단가 기준 스프레드 역시 전년 대비 12% 높다. NB라텍스 스프레드는 전년 대비 4% 개선에 그쳤으나 수출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견조한 업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큰 폭으로 조정 받은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4.7% 감소한 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특히 페놀유도체 및 기타 사업부의 실적 둔화 폭이 컸는데, 대규모 정기보수로 인한 판매 둔화와 스프레드 약세가 동반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합성고무 사업부는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72% 증가한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했다. 양호한 시황 속 수익성 높은 제품 판매 확대한 영향이다.

최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전분기 발생했던 정기보수 및 비수기 효과 소멸, 합성고무 업황 추가 개선 등 바탕으로 영업이익 7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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