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경영활동과 다양한 환경·사회적 공헌 기여도를 인정받아 평가기관 최고 등급인 G1(Green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녹색채권의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5.20%로 확정됐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2022년에 이어 산업은행이 주관하는 녹색채권을 두 번째로 발행하게 됐다.파렛트 렌탈사업이 파렛트의 폐기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기여한 데 따른 환경적 공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함께하는 성장,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ESG 경영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AJ네트웍스는 오는 7월 공모사채 추가 발행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한 구조조정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데다,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을 유인할 요소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