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상품등록·입점 과정을 거쳐 풀필먼트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하고 이후 ‘티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주문이 발생하면 스마트물류시스템을 통해 포장, 배송 등의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돼 제품 배송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선정된 소상공인의 제품이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모션, 기획전도 운영해 매출 개선, 제품 인지도 향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사업체 평균 종사자 수는 1.73명 정도 수준으로 제품 생산, 마케팅에 배송까지 직접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라며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편의개선,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물류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