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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쯔양은 이날4.6kg와 3.1kg짜리 킹크랩 두 마리와 가리비 500g어치를 구매했다. 상인들은 쯔양이 구매한 해산물을 보고 ‘16인분 어치’라고 했다.
쯔양은 “제가 본 킹크랩 중 제일 큰 것 같다”면서도 찜을 찐 킹크랩 두 마리를 깔끔하게 먹어 치웠다. 가리비와 서비스 전복까지 먹고 여기에 라면 2개로 입을 헹궜다.
이번 영상은 쯔양이 지난달 25일 새우장·연어장 먹방 영상에 이어 올린 것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팔뚝만 한 킹타이거새우장 5마리와 연어장 2kg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일본 주류업체 산토리로부터 후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악플 테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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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버리는데 갑자기 해산물하고 일본 술을 마시면서 홍보하는 이유가?” “오염수에 절여진 수산물 먹방 하지 마세요” “개념 장착하시고 시국이 시국인데 시기상조다”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반면 “어민과 수산업자를 살리는 ‘애국 먹방’이다” “요즘 수산시장 상황 좋지않은데 이렇게 소신껏! 저도 조만간 가봐야겠다” “어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응원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