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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 사전예약 돌입

김정유 기자I 2023.07.12 10:14:2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HN(181710)은 자사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마운틴’에 전투와 성장요소를 가미한 ‘우파루 오딧세이’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작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컬렉션 SNG다. 수백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100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NHN은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IP)을 통해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개발사 하이브로와 함께 전작을 뛰어넘는 ‘우파루 오딧세이’를 하반기 출시한다. NHN이 퍼블리싱을,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전작대비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레벨업,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각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력한 우파루로 성장시킬 수 있다.

전투는 이용자간 3대3 턴제 전투로 풍성한 보상과 명예를 지급하는 경기장(PvP),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우파루를 획득하는 원정(PvE)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는 게임 출시와 함께 보석과 우파루 랜덤 소환석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며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 꾸미기 및 우파루 컬렉션, 소셜 요소 등에 있어서도 기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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