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에는 가을 농업 체험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텃밭 1구획당 10㎡ 규모로 총 250구획을 만들어 지난 3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 250명에게 분양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가을 개장이 구민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 다양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