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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모임 '민들레'…안철수 "공부 모임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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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2.06.12 14:43:0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친윤(친윤석열) 그룹 모임인 ‘민들레’(민심 들어 볼래)모임에 대해 “공부 모임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안 의원은 12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가능하면 벽을 낮춰서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심지어는 여당 야당 구분 없이 어떤 주제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금도 정말로 중요한 법안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공부 모임이 있다면 그런 작업들이 더 원활하게 되고 그러면 국민들이 혜택을 받는 것이고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별도 공부 모임도 꾸릴 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아직은 그렇지는 않다”며 “여러 공부 모임이 지금 이미 있고 또 새롭게 만들어진다고 들었다. 그중에서 지금 비어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만들 수도 있겠지만 아직 파악은 전체적으로 되어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또 현 정부의 검찰 편중 인사 논란과 관련해선 “너무 능력주의에 휩싸이다 보면 다양성이 가진 힘을 간과하기 쉽다”며 “다양해야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여러 가지 문제점 또는 리스크에 대해서 미리 검증이 되고 그러면서 더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마 그런 점들에 대해선 정부를 운영하면서 조금씩 거기에 따라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만들어나가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부가) 국민들이 보기에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제 정치적인 이해득실과 상관없이, 냉정하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얘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안 의원은 ‘당권 도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이냐’를 묻는 말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당장은 의원실이라든지 지역의 사무소를 포함한 지역 조직들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지금 온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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