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베트남블록체인협회는 베트남 내무부의 허가를 받은 최초의 블록체인산업협회로 현지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 연구개발(R&D)에 힘쓸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는 매달 4~5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는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컨설팅도 제공한다. ‘엑시 인피니티’, ‘세탄 아레나’ 등 잘 알려진 P2E 프로젝트들이 베리체인스의 오랜 고객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MOU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 시작한다. 베트남블록체인협회 및 정부와 협업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탄 응우옌 베리체인스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인 위메이드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에는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 위메이드, 베트남블록체인협회, 베리체인스의 파트너십은 베트남 개발팀 및 기업가들과의 협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베트남블록체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유틸리티 코인을 기반으로 한, 위믹스3.0을 글로벌 넘버원 블록체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