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설한 코빗타운은 채팅, 투자 포트폴리오 공개 등을 지원하는 소셜 커뮤니티 성격이 강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플레이하면서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플레이 투 언(P2E)’ 모델을 도입했다.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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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코빗타운 내 마을에서 파티장으로 이동해 ‘럭키백 클럽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일정 시간 파티장을 돌아다니거나 다른 사용자를 공격하면 포인트를 얻는다. 여기서 모은 포인트로 파티장 내 럭키백을 채굴해 교환소에서 가상자산 리워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향후 코빗은 사용자가 코빗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에서 구매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튜브 스트리머를 코빗타운에 참여시키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한 접속도 지원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타운에서는 기존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도 좀 더 쉽게 가상자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며 “단순한 거래 경험을 넘어 고객들에게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