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베스타스,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을 통해 국내판 그린뉴딜 정책을 지속가능한 현실로 만들기 위해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적극적으로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 협력관계를 만들어 ‘해상풍력 12GW(기가와트) 발전’ 이라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해상풍력 산업시설의 국내 설치를 위한 타당성을 연구하며 국제 풍력 에너지 발전시장과도 파트너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P4G 서울 정상 회의 기간 중 덴마크 프레데릭슨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풍력 발전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강조하며 양국 기업간 다수의 양해 각서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국내 해상풍력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