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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계안무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6일 대구오페라하우스 1층 살롱에서 세계안무포럼 ‘세계, 꿈, UNION ’을 개최한다. 지역 춤의 역사 연구와 춤의 브랜드화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평론가와 학자, 신진 연구자들이 모인다. 주제발표 ‘안무적 정신’을 시작으로 ‘플래시몹’, ‘안무가전’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병옥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대구지역 근대 무용사 연구 중 근대 전반기 대구 지역 춤의 전승 인맥 고찰’을, 김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성장은 찬찬히, 목표는 탄탄한 춤 브랜드 세우기’를 주제로 발제한다. 정지화 전 매일신문 논설실장은 ‘지역축제와 무용축제의 발전적 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윤유왕 대만 국립대 교수와 정의숙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장오 이상댄스 대표, 최석민무용단 대표 등이 종합토론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 야외광장에서는 세계안무포럼의 두 번째 행사인 플래시몹 ‘렛츠 댄스 투게더’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티셔츠를 지급한다. 이어 8시 ‘안무가전’에서는 유니버설 발레단과 아지드현대 무용단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세계안무포럼과 동시에 개최되는 ‘2016 세계안무페스티벌(DICFe)’은 대구 춤의 시대적 맥을 잇고자 2015년 7월 시작됐다. 세계·지역 무용인들이 국제적 교류를 통해 춤으로 하나되는 춤 페스티벌이다. 이번 축제에선 한국예술종합학교무용원실기과 현대무용 전공 출신으로 구성된 LDP무용단의 무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안무포럼과 ‘2016 DICF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icfe.com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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