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 편의식은 조리에 필요한 모든 부재료가 들어 있어 요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고기나 야채 등의 원재료만 있으면 짧은 시간 내 제대로 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설 쿠킷은 원재료를 제외한 나머지 부재료와 소스로 구성됐다.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준비해 동봉된 파우터로 튀김을 만들거나, 소스로 맛을 더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탕수육이나 닭강정 등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았던 요리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탕수육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별도로 구매해 집에서 요리하는려면 일반적으로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백설 쿠킷을 이용하면 20분 만에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돼지고기에 탕수육 파우더를 입혀 프라이팬에 굽고, 쿠킷에 들어 있는 소스에 채소를 넣이 끓이기만 하면 된다.
CJ제일제당이 백설 쿠킷 내세워 ‘요리하는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아이가 있는 가정 등 좋은 재료로 요리를 해서 먹으려는 틈새 시장을 찾겠다는 것이 목표다.
백설 쿠킷은 ‘찹쌀 탕수육kit’, ‘닭강정kit’, ‘오꼬노미야끼kit’, ‘감자 수제비kit’ 등 아시안 메뉴 4종과 ‘크림 리조또kit’, ‘트러플 리조또kit’, ‘맥앤치즈kit’, ‘매시드 포테이토kit’ 등의 서양식 메뉴 4종 등 총 8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3480원~498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이재현 CJ회장, 재상고 포기…광복절 특사 승부수(종합)
☞CJ제일제당,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서 R&D 경쟁력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고메 스테이크' 출시 첫 달 매출 15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