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내비리얼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김유성 기자I 2015.01.28 09:00:1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내비 리얼 서비스가 28일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당된다. 충남 천안 및 아산, 충북 제천도 포함된다.

대전과 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물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사 사진을 통해 낯선 초행길에도 길 찾기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는 △강원 △전남 광주 △목포와 익산, 전주, 군산, 순천 △부산 등으로 서비스가 대폭 확대돼 내비 리얼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상용화’가 실현된 만큼, LG유플러스의 모든 고객들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내비 리얼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제공지점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 위치 수신 △경유지 추가 등 신규 기능이 포함된 버전 업데이트도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내비 리얼 전국 확대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벤트 공유문구’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에게 공유한 뒤 캡처화면을 전화번호(010-2233-6161)로 보내면 누적 지인 수에 따라 1등 300만원(1명), 2등 100만원(5명), 3등 5만원(100명) 상당의 주유권을 각각 지급한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도 내비 리얼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역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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