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19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33포인트(0.65%) 오른 1899.18을 기록하고 있다. 반등폭을 키워가면서 19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에서 외국인은 여전히 ‘팔자’세다. 외국인은 89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6억원, 52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폭을 줄여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8계약, 77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이 28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 운송장비 유통 보험 금융 등이 강세를,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 음식료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0.16% 내린 1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자동차 3인방을 포함해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등이 오르고 있다. 포스코(005490) SK텔레콤(017670) KT&G(03378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58포인트(0.71%) 오른 511.1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9억원, 9억원 순매수를, 외국인이 104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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