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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식오찬 행사에 명작 청매실이, 폐회식 및 재외동포 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에는 백세주가 건배주로 사용된다.
오는 29~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에는 모두 450개국에서 총 3000여명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우리나라 재외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의 만찬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술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세계 각국의 한상들에게 우리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리면 전통주의 세계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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