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 정수기`는 지난 2일 출시된 이래 열흘 만에 1만대, 12일 만에 1만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단일제품 기준, 역대 최단기 최고 판매 기록이다.
주문량 폭주로 인해 웅진코웨이는 판매 접수를 잠정 중단하고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유구공장도 지난주부터 생산라인을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휴일특근을 실시하는 등 생산역량을 총 동원하며 한 뼘 정수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뼘 정수기의 판매 호조는 주방 어느 공간에나 설치가 가능한 슬림하고 효율적인 디자인에 냉온정수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이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회사 측은 평가하고 있다.
강성호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기능, 디자인 등 혁신기술이 집약된 한 뼘 정수기는 향후 정수기 트렌드를 선도할 정수기 대표 아이콘"이며 "앞으로도 No.1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갖고 정수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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