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기자] 이스트맨 코닥(EK)이 자사 OLED 사업부를 LG전자(066570)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CNN머니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또 상호 특허권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코닥은 OLED 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코닥의 투자 집중도를 높이게 될 것이며 재정상태도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절차는 올 연말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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