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이 해외 송금시 수취인에게 송금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국민은행(060000)은 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 서비스`란 국민은행에서 해외로 송금을 보내면 해외에 있는 수취인에게 송금 사실을 문자 메세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송금 시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만 기재해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국민은행은 "해외송금 후 수취인에게 별도로 송금 사실을 알려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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