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영익 "3000P까지 오른후 2010년 자산버블 붕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유정 기자I 2007.10.19 10:52:44

김영익 하나대투證 리서치센터장 강연
`09년 코스피 3000P 예상..11월 조정은 저가매수
"2010년 전후 버블붕괴 가능..리스크 대비해야"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2010년을 전후해 아시아 외환위기와 비슷한 전 세계 자산버블 붕괴가 올 것이다. 현금을 보유해두고 대비해야 한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사진)은 19일 IR협의회 조찬강연회에서 `2007년 하반기 이후 경제 및 증권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사장은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지속하며 6개월안에 2240선에 도달하고 2009년 3000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서 11월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는데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우량주식을 장기보유하라고 권고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우리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등 증권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2010년을 전후해서 90년대말 아시아 외환위기와 비슷한 전 세계 자산버블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외환위기때만큼 심각한 버블 븡괴는 아니겠지만 돈 버는 것도 좋지만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채권수익률은 중장기적으로 6%로 가는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2009년까지는 채권 펀드로 돈 벌기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겠지만 채권수익률이 중장기적으로 6% 중반대까지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2007년 현재 910원선에서 2009년 80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센터장은 "국내 경제는 올해 2분기부터 회복돼 연간 4.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이보다는 낮은 성장률인 4.5% 안팎의 성장을 보이겠지만 `저성장`이라기보다 `안정`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겠다"고 말했다. 내수와 수출이 같이 성장하는 안정적인 성장 추세라는 설명이다.

세계 경제에서 미국의 경기 둔화는 내년에도 불가피하게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이를 중국과 인도의 고성장이 상쇄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미래에셋證, 약세장 속 `선전`
☞(특징주)미래에셋證, CB발행 소식에 주가 혼조세
☞미래에셋증권, CB발행 장기 긍정적..목표가↑-푸르덴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