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체)포스코, 닛산상사와 내년 5월 日가공센터 건설

정영효 기자I 2007.08.30 10:47:52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30일 오전 9시12분 출고된 `포스코, 닛산과 내년 5월 日 강판공장 건설` 기사와 관련, 회사측이 닛산 자동차가 아니라 닛산 상사이며 공정 공장이 아니라 가공 공장임을 밝혀옴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체합니다. 회사측은 관련 외신에 정정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005490)의 일본 현지 법인인 포스코 재팬과 일본 닛산 상사가 내년 5월 도쿄 인근 가와사키 지역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강판 가공 센터(steel sheet processing center)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연내 착공되는 이 공장은 포스코와 닛산상사가 7 대 3의 비율로 출자한 합작법인이 운영을 맡게 된다.

이 공장은 포스코 본사로부터 들여온 열연 및 냉연 제품을 일반 강판 제품은 물론 자동차용 강판과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가공해, 구매자에 제공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철강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일본 철강업체들과의 협상력을 제고하려는 닛산의 전략이 포스코 재팬과의 제휴를 강화하는 배경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포스코 나흘째 강세..`건설 상장 기대`
☞포스코, 닛산과 내년 5월 日 강판공장 건설
☞포스코, 건설 상장시 얻는 예상차익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