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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과 전래놀이, 짚풀공예, 전통공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창경궁에서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창경궁 야연’이 열린다. 궁중 복식과 궁중병과, 전통공연 등을 결합한 가족 친화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경북 안동에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 각국의 탈춤과 전통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하회마을과 안동 원도심을 함께 둘러보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경북 경주에서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라문화제’가 열린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경기 수원에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역사문화 행사로, 도심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남 나주에서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나주영산강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영산강의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결합한 축제로, 가을 강변 풍경을 즐기며 남도 여행을 계획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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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에서 유등을 활용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축제라는 점에서 단순한 야경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남강을 따라 펼쳐지는 유등을 감상하고 진주성까지 둘러보면 역사와 야간관광을 결합한 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제철 먹거리다. 충남 홍성에서는 11월 8일까지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이어진다.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맛보고 서해안의 바다 풍경까지 즐길 수 있어 미식 중심의 여행지로 꼽힌다.
꽃과 자연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경기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를 눈여겨볼 만하다. 10월 5일까지 이어지는 가을꽃 축제로, 섬의 자연경관과 꽃밭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도 11월 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수도권 근교 나들이 장소로 활용할 만하다.
걷기 여행을 선호한다면 코리아둘레길과 동서트레일을 활용한 가을 여행도 고려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산림청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축제 관람에 걷기 코스를 더하면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축제 일정은 기상 상황과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방문 전 각 축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과 프로그램, 예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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