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희토류 생산업체 엠피머터리얼즈(MP)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과 희토류 자석 공급 확대 기대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엠피머터리얼즈 주가는 전일대비 7.62% 상승한 51.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엠피머터리얼즈는 2분기 주당순손실(EPS) 1센트, 매출 1억85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시장 전망치인 매출 9690만달러를 넘어섰다.
네오디뮴 및 프라세오디뮴(Nd-Pr)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7% 늘며 생산 확대가 이어졌다.
회사는 올해 4분기부터 제너럴모터스(GM)에 희토류 자석을 공급하고 2027년부터는 애플(AAPL)에도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수억달러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와 가돌리늄 공급 계약도 새로 체결했다.
한편 이날 장 초반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주가는 실적과 신규 공급 계약이 부각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짐 리틴스키 엠피머터리얼즈 최고경영자(CEO)는 “생산능력 확대와 수직계열화를 통해 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