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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인선안을 의결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핵심 당직으로 분류되는 데 조 총장과 한 의장 모두 계파색이 옅은 중진의원으로 꼽힌다.
조 총장은 대전 유성갑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던 지난해 8월 당 수석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될 당시 계파색이 옅은 3선 중진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맡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대선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입 역할을 했던 조 총장은 신명(신新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힌다. 지금도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겸 기획분과위원, 정부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 팀원 등 중책을 맡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한 의장은 2012년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진출했다. 이후 2016년부터 서울 강서병에서 세 번 연속 당선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한 의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식용 종식 특별법 입법 등을 이끌어낸 민주당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2020년에도 정책위의장을 한 차례 역임한 바 있고 2021~2022년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 의장은 환경부 장관 인사청문회를 받을 당시 야당에서 ‘가장 잘 된 인사’라고 평가받는 등 야당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정 대표는 전날 대변인에 권향엽 의원, 당 대표 비서실장과 정무실장에 각각 한민수 의원, 김영환 의원을 임명했다. 모두 당 대표 선거에서 정 대표를 도왔던 인사들이다.
한편 이날 민주당 최고위는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등을 보고받았다. 국정위 기획분과장인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한 여당 민주당 지도부에게 그동안 준비해 온 국가 비전부터 시작해서 국정 과제와 실천 과제, 이행 계획에 대한 전체 틀에 대해서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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