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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회복…환율, 장 초반 1440원 턱 밑까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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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I 2025.04.28 09:27:12

2.0원 오른 1438.5원 개장
트럼프, 중국과 대화·동맹국과 협상 의지
장 초반 외국인 국내증시서 순매도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40원 턱 밑까지 상승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로 인해 달러 가치가 회복세를 나타냈다.

사진=AFP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36.5원)보다 0.45원 오른 1436.9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34.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2.0원 오른 1438.5원에 개장했다. 지난 26일 새벽 2시 마감가(1439.8원) 기준으로는 1.3원 하락했다. 이후 환율은 1439.8원으로 올랐으나, 이내 1430원 중반대로 상승 폭을 축소했다.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0일 상호관세 유예가 연장될 가능성은 배제했으나, 주요 동맹국과 한 달 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참석차 백악관을 나서면서 시 주석과 통화했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기에 알려드리겠다.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다.

또한 중국은 최근 메모리칩을 제외한 미국산 반도체 8종에 대한 125% 추가 관세 철회 조처를 내렸다.

미국의 관세정책 완화 기대감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27일(현지시간) 저녁 8시 23분 기준 99.6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3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400억원대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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