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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린 B씨가 화장실에서 뛰쳐나오고 A씨가 이를 뒤따르자 업주는 A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개월 전 헤어진 사이로,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미리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