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효모 배양 방법은 거품 형성으로 인해 소포제 및 기타 첨가제를 사용해야 하는 데 반해, 퓨어처의 기술은 거품 생성을 사실상 제거하여 첨가제의 필요성을 줄여 인공 성분이 없는 클린라벨 제품에 대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생산된 퓨어처의 식물성 카제인 단백질은 유화 및 증점 특성을 유지하여 우유, 치즈, 프로틴 쉐이크 등의 원재료가 될 수 있다. 또한 첨가제 사용이 줄어들어도 맛과 기능성 면에서도 뒤떨어지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현재 미국에서 특허출원 중이기도 한 해당 기술은 클린라벨 시장에서 혁신과 선두를 원하는 많은 식품 회사들에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에서도 유제품 대체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할 수도 있다.
퓨어처는 100%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하여 동물성 단백질처럼 기능할 수 있는 동물 없는 재료를 개발하는 푸드&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창업자 루디 유(Rudy Yoo)가 영양 및 클린 라벨 솔루션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립했다. 클린라벨 제품의 핵심 성분으로 대체 카제인 단백질 개발에 주력하는 중이다.
퓨어처의 루디 유(Rudy Yoo)는 “화성에서 소 없이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가능성에 영감을 받아 유제품 단백질을 원활하게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식물성 단백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번 혁신기술을 개발해 공개하게 됐다”며 “푸드 테크놀로지의 선구적인 발전을 위한 퓨어처의 헌신은 이번 기술개발 성과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보고 있고,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가 산업에서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