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연구개발(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 등이며, 모집 인원은 50명 규모다.
선진은 지난 2020년 ‘비전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달러(약 3조3000억원)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설정을 위한 사세 확장에 따른 신규 채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입사 지원은 오는 10월 4일까지 가능하다. 서류 전형에 이어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에서 내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문웅기 선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디비전 이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더 높이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비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의 인재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선진과 함께 축산식품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