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전세계 컴퓨터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테크닉 전문가 8000여명이 참석하는 업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관련 기술 논문발표, 작품전시, 비주얼 시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진다. 덱스터는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으로 주요 연사와 토크세션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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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는 제갈승 수퍼바이저가 주요 연사자로 나서며 ‘The way we go, Dexter’를 주제로 덱스터 작업 케이스 스터디 및 한국 VFX 산업의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덱스터 기술적 테크닉이 적용된 콘텐츠 사례로 영화 ‘외계+인’ 속 상징적 의미인 큐브와 외계를 표현하는 우주선, 외계인 등 디테일한 컨셉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최근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시장 확대에 의한 산업 변화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콘텐츠 다양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덱스터 관계자는 “덱스터는 1세대 CG, 2세대 VFX, 3세대 VP까지 단계별로 진화하는 시각효과 트렌드 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업계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최근 영화, 드라마, 게임, VR 등 VFX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 가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