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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자립 준비의 기회가 부족했던 보호종료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의 집합투자업자 보수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한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사업으로의 시대 변화에 주목하는 펀드인 만큼,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을 보호종료 청년에게 기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양육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미뤄지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자립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