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틀뱅크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억41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4% 늘어난 260억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7.9% 늘어난 88억61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세틀뱅크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전자금융결제 시장에서 결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휴대폰 결제 사업권을 획득해 이달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론칭, ‘종합지급결제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