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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부대에서 제공한 식단은 해물된장찌개, 삼겹살, 상추쌈, 배추김치 등으로 구성됐는데, 앞서 논란이 된 부실 급식과 달리 삼겹살이 풍성하게 반찬칸을 채워 외부 인사 방문에 대비한 맞춤 식사라는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번씩 특식 메뉴를 제공하는 날이 하필 의원 방문날과 겹쳤다는 것이 부대 설명이다. 육군에서 한끼 평균 2930원짜리 식단이 나가는데 급식 논란이 있고난 후 국방위원 방문 때 하필 8000원짜리 특식을 제공했다는 주장인 셈이다.
육군 측은 방문 부대 및 날짜도 의원실과 사전 조율 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시 동석했던 국회의원들은 식사가 특식인지는 따로 안내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51사단에서는 한 달 여전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부실 도시락 폭로가 나와 연이은 군대 식사 인증 시발점이 된 곳이다.
이후 군 지휘관 회의가 소집되는 등 부실 급식 문제가 상당한 논란이 되면서 국방위도 점검 차 부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실과 동떨어진 양질의 식단이 제공돼 국회의 ‘보여주기식’ 점검이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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