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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메뉴는 프로틴 함량이 80%인 단백질 파우더를 사용해 만든 쉐이크로, 한잔에 무려 34g의 단백질(100ml당 8g)이 함유된 점이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높은 단백질 함유량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3000원)대로 출시돼 몸매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로부터 가성비 좋은 단백질 음료로 손꼽히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NS 상에서도 ‘단백질 함유량 진짜야?’, ‘운동하는 사람들의 혜자 음료’, ‘단백질 보충제 대신 이거 마시자’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빽다방의 ‘프로틴쉐이크’는 현재 바나나와 초콜릿 2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올 여름 ‘헬린이(헬스+어린이)’, ‘홈트(홈트레이닝)’ 등 운동 관련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매 시즌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메뉴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