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분양

김민정 기자I 2019.03.19 09:02:4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협성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전용면적 84㎡ 274가구)와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포레 시그니처 스퀘어(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1만6000여㎡, 롯데시네마 입점)으로 구성돼 있다. 섹션오피스는 이 건물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 198실 규모로 들어선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주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기 때문에 서울 주요 도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은 서울 전역을 순환하는 순환선으로 강남·여의도·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시청역이나 강남역 등 주요 도심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시흥대로·서부간선도로·남부순환로 등 주변 간선도로 이용이 쉽다. 여기에다 신림~봉천터널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먼저 단지 인근에 이마트·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있다. 또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약 41만㎡ 규모의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다 연면적 1만5566.47㎡의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단지 안에 들어선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 지하 2층에는 롯데시네마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업무 ·주거·쇼핑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분양 관계자는 “섹션오피스는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오피스텔보다 임차기간이 길어 일반기업은 물론 소규모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심권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분양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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