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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지분 확대.."책임경영 강화·신사업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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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6.03.05 18:23:41

SK케미칼 주식 63만9391주(2.63%) 장내매수
지분율 17%로 확대..신규사업 ''성공 의지'' 표현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자사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SK케미칼(006120)은 최대주주 최창원 부회장이 보통주 63만9391주를 매입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부회장의 보유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으로 기존 14.37%에서 17.0%로 상승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18.02%에서 20.71%가 됐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최 부회장의 지분 매입은 SK가스(018670), SK신텍, SK유화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경영권 강화와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미래 성장 투자에 대한 성공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회사가 백신, 혈액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은 신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최대주주로서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이번 지분 추가매입을 위해 자회사인 SK D&D(210980) 주식 160만주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차입 조달해 재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4년 11월 62만3000주, 2015년 8월 31만4239주를 매입하며 지속적으로 SK케미칼 경영권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말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주식 43만2169주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최 부회장의 지분 매입과 함께 특수관계인 최지원 씨가 3500주, 최예정 씨가 9901주, 이유미 씨가 1163주를 추가 또는 신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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