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005960)이 매각 재추진을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동부건설 주가는 전일 대비 16.67% 오른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큰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말까지 회생채무 3200억원 중 1100억원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매각을 다시 추진할 경우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회사는 인수합병(M&A)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파인트리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 체결이 기한을 넘기면서 매각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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