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소재부품전문기업 미코(059090)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9억1800만원, 영업이익 33억33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4300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4%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95% 증가,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하였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체질개선의 성과로 이익구조가 개선됐다” 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것처럼 보이나, 부실 계열사 정리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전년동기보다 약 46억원 정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미코는 연결실적 호조의 이유로 △주요 계열사의 매출 호조 △사업체질개선 효과 가시화 등을 꼽았다. 특히 계열회사인 코미코의 해외 시장 매출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연결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부실 계열사 정리와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부채비율 또한 개선돼 수익성과 안정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코는 올 해 영업실적전망도 발표했다. 올 해 초 영업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2015년 개별기준으로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으나, 오늘 정정공시를 통해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망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방시장의 투자 확대 전망에 따라 큰 폭의 매출 향상을 기대했으나 2분기부터 반도체 시장의 성장둔화와 중국 경제 불안에 따른 시장 악화, 주요 업체의 투자 연기로 하반기 매출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정됐다”며 “대내외 시장환경 악화로 전체 매출은 연초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나, 신규 거래처 확보 및 계열회사의 고른 매출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어 2016년에는 확실히 좋아진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선규 미코 대표는 “올 해까지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과 사업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 한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확실한 성장모멘텀을 만들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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