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13명·산업계 17명 선정...일반회원 54명도 선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올해 신입 정회원으로 학계 13명, 산업계 17명 등 모두 30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 박태현 서울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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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는 이재용 연세대 교수와 김승우 KAIST 교수, 박태현 서울대 교수, 김승욱 고려대 교수, 김영호 한양대 교수 등이 뽑혔다. 산업계에서는 신종균
삼성전자(005930) IM부문 사장,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 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004020) 사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 김영재
대덕전자(008060) 사장 등이 선임됐다.
|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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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대학과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개발 성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정회원은 10개월간의 다단계 심사와 전체회원 투표 등으로 선정되며 만 65세 이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올해 30명을 새로 선임하면서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지난해 보다 4명이 늘어난 모두 292명이 됐다.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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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은 이와 함께 정회원의 전단계인 일반회원 54명도 선발했다. 고성제 고려대 교수과 차상균 서울대 교수,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임용택 KAIST 교수 등 학계 24명과 이정훈
서울반도체(046890) 사장, 김주신
만도(060980) 사장, 양윤선
메디포스트(078160) 사장, 오세용
SK하이닉스(000660) 사장 등 등 산업계 30명이다.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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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학한림원 2014년 신입 정회원 명단. 공학한림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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