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출시한 버즈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런처 서비스다. 홈스크린 공유플랫폼인 ‘홈팩버즈’를 통해 다른 사람의 홈스크린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내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다.
버즈런처는 출시 직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한 해외마케팅 없이 해외 다운로드가 전체 다운로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0월 21일 기준으로 중국, 호주, 캐나다 등 49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개인화(Personalization)앱 분야 상위권에 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버즈런처가 개인만의 홈스크린을 꾸미는 기존 런처를 뛰어넘어 전세계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즈피아는 2012년 8월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삼성, LG, 화웨이, 샤프와 같은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함께 일해온 베테랑들이 직접 설립했다. 지난 9월초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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