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 전파를 탄 후 드라마 속 송혜교가 사용한 립스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실제로 송혜교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실크 인텐스 립스틱’이다. 그가 바른 색상은 베이지 쉬폰으로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6년간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송혜교가 극중 ‘오영’과 딱 맞는 제품이라며 드라마에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제안을 했다”며 “드라마 덕분에 전국 매장에서 송혜교 립스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추가 생산을 들어가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