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한국MS는 LG전자의 시네마3D 제품과 MS 엑스박스360의 3D 게임 콘텐츠를 결합해 공동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TV 광고 제작,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 결합상품 판매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LG전자와 한국MS는 LG전자의 시네마3D TV 제품을 구입하면 MS의 엑스박스360을 함께 주는 등 일부 프로모션만 함께했지만, 앞으로는 TV 광고도 함께 제작하는 등 공동 마케팅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또 시네마3D TV와 동작인식 게임기 엑스박스 키넥트를 시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전국 매장에 조성하기로 했다. TV와 엑스박스 결합상품을 매장과 홈쇼핑에서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장은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시네마3D 제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몰레드 LTE폰`보다 더 센 놈이 왔다
☞한국 도메인, 인터넷 사용패턴 바꿔놓을까
☞팬택 `베가 LTE폰`, 갤럭시 LTE 붙어보자
☞쌍안경에 3D캠코더를 넣으면…
☞스마트폰 후발대 `특화폰 띄워라`
▶ 관련기사 ◀
☞[기자수첩]2% 부족한 LG `노이즈마케팅`..하드웨어만 강조?
☞"삼성 붙어보자"...LG전자 LTE폰 화질戰 점화[TV]
☞`인사태풍` LG전자, 이번엔 `한국마케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