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오는 12월부터 사명을 '동양증권'으로 변경한다.
동양종금증권(003470)은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명변경은 오는 11월30일부로 종합금융업 겸영기간이 만료되는 것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선임했다.
또 이달곤 경원대 행정학과 석좌교수(전 행정안전부 장관)와 이동근 변호사(전 서울지검 서부지청장)를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달곤 교수는 감사위원도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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