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속 출력 프린터 출시.."1분에 48매"

조태현 기자I 2011.05.26 11:03:00

분당 최대 48매 출력 모노 레이저 프린터 신제품 출시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문서 출력이 많은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4510·501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분당 43매를 출력하는 기본형 ML-4510ND와 분당 48매를 출력하는 표준형 모델 ML-5010ND, 프리미엄급 ML-5015ND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는 600MHz(메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기가바이트) 네트워크를 탑재해 여러 명이 대용량 문서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50장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출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6초에 불과하다. 또 삼성전자의 안티잼 기술을 적용해 용지 걸림 발생을 기존 제품에 비해 50% 수준으로 낮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엄규호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린터로 출력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성능과 경제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노트북·PC 관련 동영상 보기
`기업용PC 세대교체됐다`
뉴욕거래소 초당 10만건 거래 `X86으로 풀었다`
HP의 마이웨이 `노트북, 디자인보다 기능이다`
`당신이 곧 만나보게 될 괴짜PC들!`
`정품 무한 리필잉크`..엡손 역발상 L100/L200
삼성 센스9 "난 방탄 노트북이거든!"
`박진영 노트북을 쏘다`
전자책 시장에 봄은 오는가
TV가 노트북모니터로 빙의(?)했다
`콘텐츠 대용량시대, GPU가 뜬다`
`컴퓨터그래픽기술이 집결된 시그래프2010 현장`
에이서 `넷북 같은 노트북이 나왔는데`
후지제록스 신제품 `LED프린터` 강점은?

▶ 관련기사 ◀
☞美NBC "3D TV 부작용 우려"…삼성 "일반적인 문제"
☞[특징주]IT株, 저가 매수세 유입 `일제히 ↑`
☞시총 상위주 `일제히 빨간불`..정유주↑ 통신주↓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