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과도한 `저평가` 분석에 급등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SK(003600)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와 대주주 지분율 확대 전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53분 현재 SK는 전일대비 6.28% 급등한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승세다.
 
송준덕 삼성증권 연구원은 "SK C&C와의 합병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합병 가능성이 낮은 데다 대주주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SK의 지분율을 확대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2만2000원에서 2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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