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출시한 이 제품은 `싱크마스터 T240HD/T260HD`로 초고화질(풀HD) 영상을 모니터로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24인치 이상 중대형 제품보다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절전 효과가 있고, 100% 재활용(Recycle)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T240HD가 59만 9000원, T260HD는 72만 9000원으로, 싱크마스터 T시리즈는 기존 19/20/22에서 24/26인치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내년에는 풀HD TV 겸용 모니터 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용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싱크마스터 T240HD/T260HD 출시로 싱크마스터 T시리즈가 실제적으로 완성됐다"며 "싱크마스터 T 시리즈는 모니터에도 매스티지(masstige, 대중형 명품) 제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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