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쌍용자동차가 오는 10~13일 울릉도·백령도·대청도·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비금도·도초도· 안좌도·팔금도·암태도·자은도)을 직접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이들 도서지역에서 자사가 생산·판매한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 에어컨 작동상태 ▲ 엔진오일 누유 확인·보충 ▲ 타이어 마모·공기압 상태 등 모두 13개 항목에 걸쳐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술 상무는 "도서지역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지속 점검에 나서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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